샤오미 전기차 화재로 3명 사망… 자율주행 기능 작동 중이었다

“샤오미 전기차, 결국 사고 터졌다...”

중국 고속도로에서 샤오미의 첫 전기차 SU7이 가드레일과 충돌한 후 화재가 발생해, 탑승자 3명이 모두 숨지는 충격적인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 샤오미 SU7 화재 사고 현장 (중국 현지 보도 캡처)

현지 경찰에 따르면, 차량은 사고 당시 자율주행 보조 기능을 켠 상태였으며, 충돌 직전 시속 97km로 주행 중이었습니다. 사고 후 차량 문이 자동으로 잠기면서, 탑승자들은 탈출하지 못한 채 전신 화재로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가족 측은 “차량이 불길 속에서 열리지 않았다”며 샤오미의 기술적 문제를 지적하고 있으며, 현재 샤오미 측은 경찰 조사에 협조하며 공식 사과와 함께 특별 대응팀을 꾸린 상황입니다.

🚨 현재 상황 요약

• 사고 차량: 샤오미 SU7 전기차
• 사고 경위: 고속도로 주행 중 가드레일 충돌 → 차량 전소
• 기술 상태: 자율주행 보조 기능 작동 중
• 사망자: 탑승자 3명 전원 사망
• 샤오미 대응: 공식 사과 + 특별 대응팀 구성
• 현재: 사고 원인 조사 중, 주가는 하락세

전기차 안전성 논란이 또다시 수면 위로 올라온 이번 사건. 특히 자율주행 시스템에 대한 불신도 함께 커지는 분위기입니다.

향후 샤오미의 조사 결과 발표와 기술 보완 여부가 이번 사건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