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윤이 발목 부상을 당하고, 김진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2년 3개월 만에 컴백한 그룹 위너에게 비상사태가 되었습니다. 위너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해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라며 입장을 밝혔습니다.
강승윤 발목부상, 김진우 코로나 양성
지난 5일, 2년 3개월 만에 미니 4집 '홀리데이(HOLIDAY)'로 컴백한 그룹 위너에게 비상이 걸렸습니다. 먼저, 강승윤이 발목 부상을 당했습니다. 위너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0일 게릴라 이벤트 도중 발목에 불편함을 느껴 행사 종료 직후 인근 병원을 방문해 정밀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발목 인대의 부상이 확인되었다. 일상생활에는 문제가 없지만 당분간 안정이 필요하다는 주치의 진단을 받았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때문에, 위너는 금주 음악방송 출연을 휴식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소속사 측에서는 "움직임을 최소화 하며, 일부 일정에 대해서만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했고, 음악방송은 추후 아티스트의 회복상태에 따라 출연을 논의할 예정이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이어서, 김진우가 코로나19 양성판정을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7월 12일(화) 소속사는 "김진우가 라디오 출연을 앞두고 사전에 진행했던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예정된 스케줄을 취소했다. 다른 멤버들(강승윤, 송민호, 이승훈)의 검사 결과는 모두 음성이고, 김진우를 제외한 위너의 추후 일정은 여러 상황들을 지켜본 뒤,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결정할 예정이며,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 하여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 김진우의 빠른 회복을 응원해주면 고맙겠다"라고 부탁했습니다.
이처럼, 강승윤의 발목부상에 이어 김진우가 코로나에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2년 3개월 만에 미니 4집으로 컴백한 YG엔터테인먼트의 그룹 위너 활동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 그룹 위너의 팬들과 네티즌들은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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