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제 사과문 공개.. SNS '갑질 논란'에 휩싸인 후 한참 지나 입장 발표..

댄서 노제가 SNS '갑질 논란'에 대해 뒤늦게 사과문을 공개했습니다. 앞서, 노제는 본인의 SNS를 통한 광고에 대해 '갑질 논란'에 휩싸였고, 노제의 소속사는 4일(월) 의혹을 부인하다가, 향후 인정하며 사과문을 전달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노제 본인은 해당 논란에 대해 언급이 없다가, 약 10일이 지난 후에 사과문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실망감을 샀습니다.

 

 

노제 한발 늦은 사과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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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 노제는 7월 12일(화) 자신의 SNS에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습니다. 노제는 "최근 저의 미성숙한 모습을 보며 실망하셨을 분들께 죄송한 마음을 어떻게 전해드려야 하는지 조심스러웠습니다"라는 내용이 담긴 사과문을 올리며 "당장의 용서보다는 깊이 반성하고 나아진 모습으로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사과문을 공개했습니다.

 

하지만, 팬들의 반응은 댄서 노제가 희망했던 부분과는 사뭇 다른 듯 합니다. 팬들은 노제의 '갑질 논란'에 대해 긴 시간 동안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던 부분과, 지난 10일 열렸던 '스트릿 우먼 파이터' 파이널 콘서트에서도 해당 부분에 대한 언급 없이 '단순 오열' 했던 부분에 대해 의아했지만, 12일 공개된 SNS 상의 자필 사과문도 사과가 너무 늦었을뿐더러, 정확하게 잘못한 부분에 대한 언급이 없다며, 여론은 싸늘한 입장을 보여주었습니다.

 

앞서, 노제는 본인의 SNS를 통한 광고로 광고료를 지급받았으나, 광고 게시 일정을 지키지 않거나 관계자들에게 여러 피해를 주었다는 의혹, 명품과 중소기업 아이템을 구분했다는 등의 '갑질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노제의 소속사는 1차로 7월 4일(월) '사실 무근'이라고 부인했지만, 하루 만에 공식 사과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댄서 노제 사과문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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