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선우 인성논란…나나까지 저격 “충격받았다”

더보이즈 선우가 이어폰 논란으로 인해 인성 논란에 휘말렸다. 영상 속 선우는 떨어진 이어폰을 경호원이 건네자 감사 인사 없이 무표정하게 한 손으로 받는 장면이 포착됐다. 이에 일부 팬들은 “예의 없다”는 반응을 보이며 논란이 시작됐다.

논란이 확산되자 선우는 팬들과의 소통 채널을 통해 "의도치 않은 행동이었다"며 해명했지만, 분위기는 가라앉지 않았다. 여기에 선배 가수 나나가 SNS를 통해 선우의 행동을 공개 저격하면서 이슈가 더욱 확대됐다.

나나는 “정말 충격적이었다. 예의가 없어 보였다”고 직접 언급하며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팬들 사이에서는 나나의 지적이 과하다는 의견과, 오히려 필요한 지적이라는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결국 소속사 원헌드레드 측은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며 “선우 본인도 반성하고 있으며, 앞으로 유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악성 댓글 및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관련 영상 및 공식 입장 내용은 인스타그램 등 각종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