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이푸름과 뜻밖의 재회…어색한 첫 인사에 웃음 터졌다 [동상이몽2]

딘딘이 과거 소개팅 상대였던 이푸름과 뜻밖의 자리에서 다시 마주쳤습니다. SBS '동상이몽2'에서 슬리피의 딸 돌잔치에 참석한 두 사람은 방송 이후 처음 얼굴을 마주하며 어색한 분위기를 감추지 못했습니다.

'동상이몽2'에서 깜짝 재회한 딘딘과 이푸름

방송에서는 딘딘이 이푸름을 발견하고 다소 당황한 듯한 반응을 보이며, “정말 예상치 못한 자리에서 보게 될 줄은 몰랐다”고 말했습니다. 두 사람은 잠시 어색한 침묵 끝에 조심스럽게 인사를 나눴고, 과거의 추억을 짧게 언급하며 근황을 전했습니다.

딘딘 “이푸름, 방송 후 반응 엄청났다”

딘딘은 “그때 방송 나가고 나서 사람들이 정말 많이 물어봤다”며, 당시 소개팅 이후로도 여전히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는 점을 전했습니다. 이푸름 역시 “방송 이후 좋은 경험도 있었지만, 솔직히 힘든 점도 있었다”고 털어놨습니다.

두 사람의 재회 장면은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큰 화제가 되며, ‘진짜 다시 잘 되는 거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한편, 슬리피는 딘딘과 이푸름이 마주한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며 웃음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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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과 이푸름, 방송 이후 각자의 길을 걷고 있었지만, 다시 마주친 순간은 시청자들에게 짧은 설렘을 안겨주었습니다.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이어질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