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기부, 서른번째 생일 기념 2억 1천만 원 기부 '역시 아이유'

아이유 기부 소식입니다.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어린이날을 맞아 통 큰 기부를 했습니다. 5월 16일(월) 아이유의 소속사인 EDAM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가 자신의 서른 번째 생일을 맞아 사랑의 달팽이, 한국 미혼모가족협회, 이든 아이빌, 사회복지법인 창인원 등에 총 2억 1천만 원을 전달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아이유 기부

---

 

EDAM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가 생일을 축하해 준 많은 팬들과 함께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마음을 전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 의미 깊은 생일을 보내게 되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아이유가 기부한 이번 기부금은 청각 장애를 앓고 있는 아동 및 청소년의 수술비 및 치료비로 사용되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 가정과, 도움이 필요한 아동양육시설, 장애 보호시설을 위한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아이유는 매년 특별한 기념일마다 자신의 이름과 팬클럽의 이름을 합친 '아이유애나'의 이름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해왔습니다. 또한, 도움이 필요한 지역 곳곳에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기부에 앞장서면서 '선한 영향력'을 펼쳐왔습니다.

 

아이유는 오는 6월 8일(수) 첫 상업영화인 '브로커'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제75회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받아 레드카펫을 밟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