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핑크 사과, 반려견 사망 사고 "직접 만나 사과드리고 싶다"

자이언트핑크 사과와 관련된 소식입니다. 래퍼인 자이언트핑크는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5월 16일(월) 오후 "친언니가 함께 기르는 반려견 '후추'와 관련된 사고 소식을 전해 들었다. 나는 당시 사고 현장에 없었지만, 언니에게 이야기를 전해 듣고 공동 견주이자 반려견을 키우는 한 사람으로서 너무나 죄송스러운 마음이 들었다"며 반려견 사망사고와 관련해 언급했습니다.

 

자이언트핑크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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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핑크는 "피해 견주님을 직접 만나 뵙고 사과드리고 싶어서 연락을 드리고 답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사고로 상심이 크실 견주님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사과의 말을 전했습니다.

 

자이언트핑크의 반려견에게 자신의 반려견이 물려 사망했다고 밝힌 피해자인 A씨는 "반려견과 함께 한강공원에 가서 자이언트핑크의 친언니와 반려견을 만났다. 평소 다른 강아지들과 잘 노는 반려견을 풀어줬다. 그러자 자이언트핑크의 반려견이 순식간에 자신의 반려견에게 달려들었고, 동물병원으로 긴급히 이동했지만 결국 사망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A씨는 "자이언트핑크의 친언니는 동물병원에 오지도 않았고, 제대로 사과하지 않았던 점과 함께 자이언트핑크의 남편이 사과를 하려 했지만, 이미 상처를 받았고, 이후 두 사람이 웃으며 일상생활을 하는 것에서 반려견을 잃은 피해자로서 상처를 받았다"라고 고백하며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자이언트핑크 사과문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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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저와 친언니가 함께 기르는 반려견 후추와 관련된 사고 소식을 전해 들었습니다.

저는 당시 사고 현장에 없었지만, 언니에게 이야기를 전해 듣고 공동 견주이자 반려견을 키우는 한 사람으로서 너무나 죄송스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피해 견주님을 직접 만나 뵙고 사과드리고 싶어서 연락을 드리고 답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번 사고로 인해 상심이 크실 견주님께 진심으로 죄송하며, 꼭 직접 만나서 사과드리고 싶습니다.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