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1위, 선주문 161만 장으로 신기록 경신!! 초동 100만장 시대의 주역

걸그룹 에스파가 '초동 100만 장 시대의 주역'이 되었습니다. 7월 8일(금) 발매된 에스파의 두 번째 미니앨범 'Girls'가 선주문 161만 장을 달성하면서 K-POP 걸그룹 선주문 최고 기록을 달성하면서, 역대급 초동(발매 첫 주 판매량) 신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에스파 1위 달성, 선주문만 161만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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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인 '에스파'가 8일(금) 발매된 두 번째 미니앨범 'Girls'가 선주문 161만 장을 달성하면서, K-POP 걸그룹 선주문 최고기록을 달성한 데 이어, 초동(발매 첫 주 판매량) 신기록을 달성했습니다.

 

7월 14일(목) 써클차트(구 가온차트)의 발표에 따르면, 에스파의 두 번째 미니앨범 'Girls'는 첫 주에 앨범 판매량이 142만 6,487장을 기록했는데, 이 기록은 역대 걸그룹 중 초동 1위에 해당하는 신기록입니다. 

 

이전까지 걸그룹 초동 신기록은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블랙핑크'가 지난 2020년 10월에 발매했던 '디 앨범(THE ALBUM)'이 세웠던 68만 9,000여장 이었습니다. 당시 블랙핑크는 걸그룹으로서는 최초로 초동 50만 장 돌파라는 신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에스파는 최근 미국 ABC 채널의 대표 모닝쇼인 '굿모닝 아프리카'가 매년 여름마다 주최하는 야외 콘서트인 'GMA 서머 콘서트 시리즈'에 K-POP 걸그룹으로서는 최초로 출연했습니다. 또한, 미국 UN 뉴욕본부 총회 회의장에서 개최되었던 '2022 지속가능 발전 고위급 포럼'의 개회 섹션에 참석하여 K-POP 걸그룹으로서는 처음으로 스피치를 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8일에 발매된 에스파의 두 번째 미니앨범 'Girls'는 동명의 타이틀곡 'Girls'을 비롯, 신곡 6곡과 기존 발표곡들 까지 총 9곡으로 구성된 앨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