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결혼소감, 6살 연하 신랑 옆에서 축가와 댄스에 삼창까지..

배우 장나라가 결혼 소감을 밝혔습니다. 장나라는 6월 26일(일) 서울 보넬리 가든에서 양가 부모님과 지인들만 초대한 채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신랑의 만세 삼창에 이어 장나라는 '댄스'와 함께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장나라 결혼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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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나라는 6월 26일(일) 서울 서초구 내곡동의 보넬리 가든에서 6살 연하의 촬영감독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결혼식은 양가 부모님과 지인들만 초대한 채 비공개로 진행되었습니다.

 

장나라는 로우 번 헤어스타일에 귀여운 잔머리를 낸 헤어스타일과 함께 A라인 웨딩드레스를 입으면서 사랑스럽고 발랄한 분위기를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연한 복숭앗빛의 장미와 보랏빛 스위트피 등 청초한 분위기의 꽃으로 구성된 부케를 들었습니다.

 

장나라의 결혼식의 사회는 방송인 박경림이 맡았으며, 축가는 가수 이수영과 그룹 씨엔블루의 정용화가 맡았습니다. 주례는 배우 장나라가 다니는 교회의 목사가 맡았습니다.

 

또한, 이날 결혼식에서는 배우 장나라와 작품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이상윤이 "잘 가. 행복해!"라고 삼창 했고, 씨엔블루의 정용화 역시 "누나 잘 가!"라고 외치며 장나라의 결혼을 축하했습니다.

 

이어 신랑의 만세 삼창이 이어졌고, 부모님의 삼창과 함께 신부 장나라가 '신부 댄스'를 보여주며 흥겨운 분위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장나라는 "관심과 사랑으로 축복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보내주신 성원과 응원, 사랑에 보답하고자 가정에서는 좋은 아내로, 일터에서는 성실한 연기자로 즐겁고 행복하게 잘 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