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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통/연예계 소식

정가람 화보 공개, 청량 비주얼과 함께 "전역 후 차기작 준비 중"

by 12KEY 2022.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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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가람이 화보를 공개하며 댄디하고 청량한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특히, 지난 4월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모습인 만큼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5월 16일(월) 선공개된 화보 속의 정가람은 세 가지 콘셉트의 화보에 맞는 모습을 잘 담아냈습니다.

 

정가람 화보 공개


정가람 화보 공개, 청량 비주얼과 함께 "전역 후 차기작 준비 중"

 

매니지먼트 숲이 기획하고 제작한 이번 스페셜 화보는 정가람의 세 가지 콘셉트인 '건강하고 생기 있는', '차분하고 댄디한', '모던하고 도회적인' 이미지를 풍부하게 담아냈습니다.

 

정가람은 "군 제대 후 그동안 적어놨던 것들을 차근히 해보며 지내고 있다. 가족 여행도 다녀오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운동도 하며 바쁘게 지낸다. 차기작도 준비 중인데 정말 설레고, 작품뿐만 아니라 재미있게 할 수 있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참여해보고 싶다. 전역 후 넘치는 에너지를 잘 쓰고 싶은 올 한 해다"라며 본인의 근황과 활동의 기대감을 보여주었습니다.

 

서른 살에 접어든 정가람은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그는 촬영 후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서서 즐겁기도 하고, 화면에 담긴 내 모습이 어색하기도 했다. 각 콘셉트 별로 여러 모습들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좋았고, 영상 콘텐츠 중 가볍게 춤을 추는 장면이 있었는데 처음엔 어색했지만, 점점 뿌듯하고 재미있었다"라고 답하기도 했습니다.

 

정가람은 "어떤 배우가 되고 싶은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매번 답하기 굉장히 어렵다. 뻔한 답변일 수 있지만, 편안하고 따뜻하고 옆에서 계속 보고 싶은 배우가 되고 싶다. 앞으로 좀 더 적극적인 에너지를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정가람은 데뷔 직후 영화 '4등'으로 제53회 대종상영화제 신인남자배우상을 수상하면서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본인만의 길을 만들어 온 만큼, 전역 후에 보여줄 행보에 대해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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