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주 이영자 짝사랑 “30년 짝사랑 고백”… 이영자 향한 진심에 감동 쏟아져

배우 황동주가 방송인 이영자를 30년 동안 짝사랑해온 사실을 공개하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최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황동주는 이영자에 대한 오래된 마음을 솔직히 고백하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겼습니다.

두 사람은 '오래된 만남 추구'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로 만나게 되었고, 황동주는 “이영자 씨의 문자 한 줄만으로도 하루가 행복하다”고 전하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그가 방송 중 이영자 티셔츠를 본 뒤 놀라는 장면은 SNS 상에서 ‘경동맥 짤’로 회자되며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황동주는 이영자에 대한 마음을 표현하는 과정에서도 “상대방이 부담스럽지 않게 표현하고 싶다”며 신중하고 배려 깊은 태도를 보여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방송 이후 황동주를 향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높아지며 팬클럽까지 생겼고, 포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이영자와의 관계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이어질지 많은 이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해당 방송은 MBC 공식 홈페이지와 VOD 서비스를 통해 다시보기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