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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살해 후 상주 역할까지”…강서구 30대 남편의 충격적 실체

by 12KEY 2025.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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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아내를 목 졸라 살해하고도 장례식에서 상주 역할까지 맡은 남편의 모습이 알려지며 사회적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사건은 지난 3월 13일 서울 강서구의 한 주택에서 발생했습니다.

가해자 A씨는 30대 초반의 남성으로, 범행 직후 경찰에 직접 신고한 뒤 체포되었습니다. 사건 당시 A씨는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으나, 수사 과정에서 점차 진실이 드러났습니다.

특히 피해자의 어머니는 JTBC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혜영이가 왜 죽어. 사위가 경찰에 잡혀가면서 웃으며 '다녀오겠습니다'라고 했다"고 증언해 대중의 공분을 샀습니다.

강서구 아내 살해 사건, 결혼사진 속 피해자 부부

A씨는 사건 직후 아내의 휴대전화 유심칩을 빼고 홈캠 앱을 삭제하는 등 치밀하게 증거를 인멸하려 했던 정황도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디지털 포렌식을 통해 이를 복구하고, 명백한 살해 혐의로 A씨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더 큰 충격은 A씨가 아내의 장례식에서 상주 역할까지 맡았다는 점입니다. 고인의 지인들과 유가족들은 이런 행동이 도저히 믿기지 않는다며 깊은 분노를 표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사건은 단순한 '우발적 범행'으로 보기엔 지나치게 이중적인 행태와 증거인멸 시도가 명확해 많은 이들이 엄벌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살인 후 상주라니”, “인간의 탈을 쓴 악마”라는 분노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A씨는 검찰로 송치된 상태이며, 향후 공판 일정과 판결 결과에 따라 사회적 파장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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