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공식입장 발표, "경찰의 요청에 성실히 임할 예정"

배우 김새론이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되었습니다. 김새론은 아침 8시쯤 서울 청담동 일대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변압기와 가드레일, 가로수 등을 들이받은 혐의로 입건되었습니다. 이 사고로 변압기가 망가져 인근 건물 4개의 상가와 가로등에 전기가 일시적으로 끊어져 복구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김새론 음주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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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경찰서는 5월 18일(수) 김새론을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당시 차량에는 배우 김새론 이외에도 동승자 1명이 더 있었던 건으로 전해졌으며, 경찰이 출동하기 전 청담동 일대에는 비틀거리며 운전하는 차량이 있다는 신고가 7차례가량 접수되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음주운전 논란'에 대해 경찰은 김새론 씨가 현장에서 혈중 알코올 농도를 측정하는 대신, 채혈을 원하는 만큼 검사 결과를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고, 김새론의 소속사인 골드메달리스트 관계자는 "현재 김새론의 채혈검사 결과는 일주일 뒤에 밝혀질 예정이며, 확인 후 입장을 정리해 밝힐 것이다"라고 전했습니다.

 

 

'사냥개들' 촬영 일정 조정

김새론의 음주운전 논란과 관련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인 '사냥개들' 촬영 일정까지 조정되었습니다. 현재 '사냥개들' 관계자 측은 "현재 '사냥개들'은 촬영 중이다. 하지만, 김새론의 음주운전 논란과 관련해 촬영 일정을 조정할 예정이다. 작품의 공개 일정 역시 충분한 논의 후 정리되는 대로 말씀드리겠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