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유퀴즈'에 김영하 작가가 출연해 '술에 관대한 사회'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5월 18일(수)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인 '유 퀴즈 온 더 블럭' 154회에서는 '꾼' 특집을 맞아 '이야기꾼' 김영하 작가가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김영하 작가는 "친구를 덜 만났으면 인생이 더 풍요로웠을 것 같다. 술자리에 인생을 너무 낭비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유퀴즈 김영하 작가
김영하 작가는 "핵심은 술자리다. 20대 때 매일 술을 먹었다. 그런데 이 말이 인용될 때 꼭 '친구 필요 없다'라고 되더라. 친구들이 섭섭해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그는 "예전엔 술을 거의 매일 많이 마셨고, 술자리에서 했던 이야기들이 기억도 안 난다. 최근에는 술을 거의 안 마신다, 안 마시게 된 지 꽤 됐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영하 작가는 최근 읽었던 '금주'와 관련된 책을 언급하면서 "술은 끊은 사람이 이상하게 보이고, 그걸 하는 사람이 정상으로 보인다고 하더라. 변명은 보통 약물을 하는 사람의 몫 아닌가"라고 언급했고, 유재석은 "우리가 술에 대해 너무 관대한 것이 아닌가 싶다"라고 말했습니다.
김영하 작가는 유재석의 언급에 대해 동의하며 "술에만 굉장히 관대하다. 술을 전혀 소화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고생하며 살고 있다"라며 '술에 관대한 사회'에 대해 본인의 소신을 밝혔습니다.
반응형
'소식통 > 연예계 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뮤직뱅크 해명, '임영웅 2위 논란'에 "점수 산정 방식을 고민하겠다" (0) | 2022.05.19 |
---|---|
라스 추성훈 출연, '사랑이 근황과 야노시호 잔소리 설움' 공개 (0) | 2022.05.19 |
김새론 공식입장 발표, "경찰의 요청에 성실히 임할 예정" (0) | 2022.05.18 |
정인선 홍보대사 발탁, '국제현대무용제(MODAFE)2022' (0) | 2022.05.18 |
리정 화보 공개,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6월호 (0) | 2022.05.1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