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애모 열창, 할머니에 대한 그리움 "하늘에서 지켜봐 주세요"

가수 김호중이 할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내며 '애모'를 열창했습니다. 김호중은 8월 4일(목) 방송된 SBS의 'DNA 싱어'에 출연하여 "할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담았다"며 '애모'를 열창해 시청자들을 눈물짓게 했습니다.

 

 

김호중 애모 열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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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4일(목) SBS에서 방송된 'DNA 싱어'에는 '스타킹 스타'로 김호중이 출연했습니다. 김호중은 가장 감명 깊었던 무대로 최성민, 최성환의 '애모' 무대를 꼽았습니다. 동시에, "두 분이 할머니 이야기를 했다. 제가 할머니를 보고 싶기도 했었고, 지금도 할머니가 하늘에서 지켜봐 주신다고 생각한다"며 할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습니다.

 

이어 김호중은 "저도 오늘 할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담았습니다. 이 무대에서 할머니가 같이 노래한다고 생각하고 싶어서 '애모'를 준비했다"며 애모를 열창했습니다.

 

김호중 특유의 애절한 보이스,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안겼고, 특히 울컥하는 감정을 절제하며 노래하는 김호중의 모습에 모든 시청자들을 눈물짓게 했습니다.

 

김호중은 다가오는 9월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8월 30일(화)부터는 전국투어를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