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은희 아들 사고, 수술 소식 "왜 이런 시련이..."

배우 방은희 씨가 자신의 SNS를 통해 아들인 두민 군의 사고 및 수술 소식을 전했습니다. SNS에 공개된 방은희 씨의 아들은 이마, 코, 입술 등에 반창고와 밴드를 붙인 상태였습니다. 이를 본 팬들과 동료들이 격려의 댓글을 달고 있습니다.

 

 

방은희 아들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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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방은희씨의 아들 두민 군의 사고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8월 1일(월) 배우 방은희 씨는 자신의 SNS에 아들인 두민 군의 사고 소식을 담은 글을 게재했습니다. 

 

SNS에 게재된 두민군의 사진과 함께 "희망을 갖자 무지개야. 나한텐 우리 두민뿐인데 왜? 이런 시련이..."라는 글이 공개되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의 배우 방은희 씨 아들 두민 군은 이마, 코, 입술 등에 반창고와 밴드를 붙인 상태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가슴까지 피가 쏟아져 내려온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방은희 씨는 "두민아 수술 잘 될 거고 잘 버텨보자. 신이여 도와주소서. 제 아들 도와주소서. 내가 제일 무서워하는 천둥, 번개가 친다. 이 새벽. 사고, 입원, 수술 잘 되길. 두민아 힘내자. 사랑해. 나한텐 너 밖에 없어" 라며 아들인 두민 군에 대한 사랑과 걱정, 염려의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배우 방은희씨는 MBC 드라마인 '비밀의 집'에 출연 중입니다. 2003년 첫 번째 이혼 후, 2010년 연예기획사 대표와 결혼했지만, 2019년에 이혼했습니다. 현재 방은희 씨는 슬하에 2002년에 태어난 아들 두민 군이 있습니다. 

 

현재 사고 소식을 접한 많은 팬들과 동료들이 격려의 댓글을 달고 있습니다. 특히 코미디언 김영희는 "언니 기도할게요" 라며 격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