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중국 데뷔, 중국 오디션 '승풍파랑적저저 시즌3' 2위로 재데뷔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중국에서 재데뷔하게 되었습니다. 제시카는 '승풍파랑적저저 시즌3'에서 2위를 차지하며 데뷔가 확정되었습니다. 결승 방송은 8월 5일 방송 예정이지만, 네티즌에 의해 결과가 유출되었습니다.

 

 

제시카 중국 데뷔

---

 

현재 '승풍파랑적저저 시즌3'에 출연 중인 제시카는 8월 1일(월) 밤에 진행된 최종 녹화에서 2위를 차지하며 데뷔를 확정 지었습니다. 

 

원래 결승 방송은 8월 5일(금) 방송 예정이지만, 네티즌에 의해 이미 결과가 유출된 상황입니다. 그에 따르면 최종 TOP10 명단이 유출되었고, 1위는 대만 출신 배우 겸 가수인 '왕신링(왕심릉)'이 차지했고, 비록 센터 자리를 놓쳤지만 2위로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자리 잡았습니다.

 

현재 시즌3을 진행 중인 '승풍파랑적저저'는 30세를 넘긴 여성 연예인들이 걸그룹 재데뷔를 걸고 벌이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에서 2위로 재데뷔 기회를 잡은 제시카는, 향후 중국 걸그룹으로 활동하게 될 길이 열렸습니다.

 

또한, 과거 f(x)로 활동했었던 제시카의 동생 크리스탈(정수정)도 영상 메시지를 통해 제시카를 응원했으며, 제시카는 당일 녹화에서 눈물을 쏟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제시카는 한 주 전 방송에서도 솔로 무대를 마친 뒤 팬들을 향한 편지를 읽으며 눈물을 쏟아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당시 그녀는 "전 세계에서 보내주시는 지지와 사랑에 영원히 감사드린다. 내가 나를 포기하기 직전이었을 때도 나를 지켜주신 팬분들 정말 사랑합니다. 여기에 있을 수 있어 정말 행복하다"라는 편지를 읽었습니다.

 

제시카는 2007년 SM엔터테인먼트에서 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한 후 큰 인기를 누렸습니다. 하지만, 2014년 그룹을 탈퇴한 이후, 패션 회사인 '블랑 앤 에클레어'를 설립하여 사업가 겸 작가 겸 유튜버로 활동했습니다. 2013년부터 현재 소속사 대표이자 재미교포 사업가인 '타일러 권'과 교제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