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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통/연예계 소식

아이유 강경대응, 악플러 징역 8개월에 집유 2년형

by 12KEY 2022.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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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에게 수십 차례에 걸쳐 도를 넘는 모욕과 인신공격 및 악성 게시물을 게시한 가해자가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180시간의 사회봉사 및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강의 수강 판결이 났습니다. 아이유의 소속사인 이담(EDAM) 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히 대응할 것이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이유 강경대응


아이유 강경대응, 악플러 징역 8개월에 집유 2년형

 

가수 아이유의 소속사인 EDAM 엔터테인먼트는 6월 21일(화) 공식 SNS를 통해 "지난 2019년부터 인터넷 게시판 등의 정보통신망을 통해 수십 차례에 걸쳐 소속 가수인 아이유에게 도를 넘는 모욕과 인신공격 및 악성 게시물을 상습적으로 게시한 가해자에 대한 증거자료를 수집하여 법무법인 신원을 통해 수사기관에 고소를 진행했다"는 내용의 입장문을 공개했습니다.

 

이어, EDAM 엔터테인먼트는 "이 과정에서 가해자를 검거하기 위해 수사기관과 함께 오랜 시간의 노력 끝에, 가해자의 신원을 파악하고 범죄 사실을 모두 소명했습니다. 해당 가해자의 모든 범죄 혐의가 인정되었으며, 법원은 가해자의 범행이 상당기간 반복된 것으로 보아 그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는 판단 하에, '모욕죄' 및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죄' 등의 혐의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180시간의 사회봉사 및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강의 수강 판결이 확정되었다"라고 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EDAM 엔터테인먼트는 "법원의 판결 이후에도 범죄 행위를 반복할 경우, 더욱 엄중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후속조치를 이어나갈 것이다. 또한, 당사는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 과정에서 그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더욱 강경히 대응할 것이다"며 강한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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