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훈 캐스팅, 쇼뮤지컬 '킹키부츠' 3연속 발탁

가수 이석훈이 뮤지컬 '킹키부츠' 주인공에 3 연속으로 발탁되었습니다. 5월 18일(수) 가수 이석훈의 소속사인 C9엔터테인먼트는 "이석훈이 오는 7월 20일 개막하는 뮤지컬 '킹키부츠'의 주인공인 '찰리'역에 발탁되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석훈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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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인 CJ ENM 측은 공식 SNS를 통해 가수 이석훈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하며 작품의 본격적인 개막 소식을 알렸습니다.

 

이석훈은 지난 2018년 '킹키부츠'를 통해 처음으로 뮤지컬에 데뷔했으며, 2020년에 이어 올해 역시 주인공 '찰리' 역에 발탁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이석훈은 뛰어난 가창력과 캐릭터 해석 능력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웃는 남자', '광화문연가', '마리 앙투아네트' 등 유명 뮤지컬의 주인공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믿고 보는 뮤지컬 배우'로 자리 잡은 이석훈이 세 번째 만나는 '킹키부츠'의 '찰리'를 통해 또 어떤 연기를 펼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킹키부츠'는 제리 미첼 연출, 신디 로퍼 작사/작곡으로 브로드웨이 4대 어워즈를 석권하며 전 세계의 사랑을 받아온 웰메이드 뮤지컬입니다. 2014년 국내 무대에 상륙한 후, 한국 뮤지컬 어워즈, 더 뮤지컬 어워즈 등을 휩쓸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테디셀러 쇼뮤지컬로 자리매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