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복귀, 채널S '진격의 할매' 출연

방송인 함소원이 채널S '진격의 할매'에 출연하며 복귀한다는 소식입니다. 채널S '진격의 할매' 관계자는 5월 17일(화) "함소원이 최근 '진격의 할매' 녹화를 완료했으며, 오는 24일(화) 방송분으로 출연한다"라고 전했습니다.

 

함소원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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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은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중국인 남편인 진화와 딸 혜정양과의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하지만, 시부모의 중국 별장, 통화 상대 등의 '조작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함소원은 당시 조작을 인정하고 자진 하차했습니다. 

 

당시 함소원 조작논란으로 인해 '아내의 맛'은 불명예 종영이라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당시 '아내의 맛' 관계자는 "함소원 씨와 관련된 일부 에피소드에 과장된 연출이 있었음을 뒤늦게 파악하게 되었습니다. 방송 프로그램의 가장 큰 덕목인 신뢰를 훼손한 점에 전적으로 책임을 통감한다"라고 밝혔습니다.

 

하차 이후 함소원은 방송활동 없이 SNS로 근황을 알려왔고, 약 1년만에 '진격의 할매'로 방송에 복귀하게 되었습니다. 채널S '진격의 할매'는 매주 화요일 밤 8시에 방송되며, 함소원은 24일(화) 출연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