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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금토드라마 '내일' 측이 공식입장을 발표했습니다. '내일' 7화에서 저승사자들이 망자의 명부에 사망자들의 이름을 작성하는 장면이 방송되었습니다. 그 가운데, 해당 망자의 명부에는 BTS의 멤버들과 일치하는 실명과 생년월일이 등장하면서,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내일 공식입장
MBC 금토드라마 '내일' 측은 5월 17일(화) 해당 논란과 관련하여 "단순 숫자 조합일 뿐, 아무런 의도가 없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일각에서는 우연일 수 있지만, 충분히 BTS 멤버들이 연상되는 이름과 생년월일을 사용한 점에 대해 지적을 하고 있습니다.
해당 방송에서 공개된 명부에는 BTS 멤버 뷔의 본명(김태형)과 정국의 이름과 생년월일이 적혀있었습니다. 뷔의 경우에는 태어난 해는 달랐지만, 이름과 생일이 같았고, 정국은 이름만 다를 뿐 생년월일이 같았습니다.
해당 사실이 퍼지자 누리꾼들은 '내일'의 시청자 게시판에 공식적인 사과를 요청하며, 해당 장면의 삭제를 요구했지만, 제작진 측은 "아무런 의도가 없다"는 입장만 밝혔습니다.
'내일'은 '죽은 자'를 인도하는 저승사자들이 이제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는 저승 오피스 휴먼 판타지입니다.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람들이 많아진 예상치 못한 상황에 저승의 균형이 깨질 위기에 처하자, '위기관리팀'이 신설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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