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 종영소감 공개, "'염미정' 역할로 인사드릴 수 있게 되어 기뻤다"

배우 김지원이 '나의 해방일지' 종영소감을 공개했습니다. 5월 30일(월) 배우 김지원의 소속사인 솔트엔터테인먼트는 '유튜브'와 네이버의 인터넷 방송 플랫폼인 'V LIVE'를 통해 김지원의 '나의 해방일지' 종영소감을 공개했다고고 밝혔습니다. 김지원은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를 통해 '염미정' 역할로 인사드릴 수 있게 되어 기뻤다"라고 언급했습니다.

 

김지원 종영소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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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은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로 굉장히 오랜만에 인사드리게 됐다. 처음 시작할 때, 많이 긴장도 되고 설레기도 했는데, '염미정'이라는 역할로 인사드릴 수 있게 되어 기뻤다. 어떤 공감이나 위로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 되길 바라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김지원은 "저는 겨울에 촬영이 종료됐는데, 방송이 될 때 쯤이면 봄일 것 같다. 겨울을 지나서 여러분도 따뜻한 봄을 맞으시길 바라며, 또 언제나 늘 따뜻한 봄이기를 기원하겠다"며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김지원은 JTBC '나의 해방일지'에서 '염미정' 역을 맡았습니다. 염미정은 말수가 적은 대신 눈빛과 내레이션으로 감정을 드러낸 캐릭터입니다. 김지원은 이러한 캐릭터를 섬세하고 깊은 눈빛과, 디테일하게 변화하는 표정, 차분하고 나직한 내레이션으로 캐릭터를 훌륭하게 연기했습니다.

 

김지원은 '태양의 후예', '쌈 마이웨이', '조선 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 등 여러 가지 작품을 통해 연기의 폭을 넓고 깊게 다져왔습니다. 이번 '나의 해방일지'를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믿고 보는 배우'임을 입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