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최은경, 13년 함께한 ‘동치미’ 하차…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

방송인 박수홍과 최은경이 13년간 함께한 MBN 장수 토크쇼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하차합니다.

MBN 측은 개국 30주년 프로그램 개편에 따라 두 진행자의 하차를 결정했다고 밝혔으며, 3월 29일 방송 이 마지막 출연이 될 예정입니다.

 

두 사람은 오랜 시간 동안 프로그램의 중심을 지켜온 상징적인 MC로 자리잡았고, 출연진과 제작진, 시청자들과의 오랜 정을 남겼습니다.

후임 MC로는 김용만, 이현이, 에녹이 결정되었으며 새로운 분위기의 개편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최은경의 하차 소감

최은경은 “동치미를 통해 정말 많은 걸 배웠고, 인생에서 잊지 못할 시간이었다”며 출연진과 제작진, 시청자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습니다.

정리

MBN ‘동치미’의 오랜 진행자 박수홍·최은경의 하차는 한 시대의 마침표 와도 같은 순간입니다.

3월 29일 마지막 방송을 끝으로 두 사람은 공식적으로 동치미와 이별하며, 새로운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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