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윤은혜가 과거 열애설에 대해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윤은혜의 소속사인 제이아미엔터테인먼트 측은 5월 19일(목) "윤은혜가 과거 김종국과 사귀었다는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 과거 열애설과 영상 삭제는 전혀 상관이 없으며, 해당 영상을 올리기도 전에 시스템에 문제가 생기는 등 오류를 확인해 영상을 삭제했다. 브이로그는 새롭게 단장해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전달했습니다.
윤은혜 공식발표
5월 17일(화) 배우 윤은혜가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윤은혜의 은혜로그in'에서 전 연인과 공유한 추억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당시 영상에서 그녀는 "나는 전 남자 친구한테 어떻게 해줬냐면, 작은 공책에 그날그날 남자 친구가 보낸 문자메시지를 다 적어 선물해주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윤은혜의 해당 발언은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모았습니다. 지난 2018년 방송되었던 SBS의 예능인 '미운우리새끼'에서 김종국이 공유한 에피소드와 동일해 화제가 되었는데요. 당시 김종국이 본가 다락방에 전 여자 친구가 쓴 편지를 발견한 후, "내가 보낸 문자메시지를 손으로 적어준 애가 있다. 나를 왕자님으로 부르는 친구였다. 내가 뒤로 갈수록 문자가 짧아졌다. 9월 14일 오후 10시에는 '운동 가려고'라고만 보냈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해당 영상이 화제가 되는 중에 갑자기 해당 유튜브 영상이 삭제되면서 더욱 의혹에 불을 지피게 되었습니다.
윤은혜와 김종국은 2004년 SBS 예능인 'X맨'에서 러브라인을 형성하여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당시 두 사람은 '당연하지'라는 게임에서 서로 간의 호감을 드러내며 'X맨 공식 커플'이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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