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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통/연예계 소식

김새론 자진하차, '음주운전' 논란 후 뒤늦은 사과..

by 12KEY 2022.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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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새론이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뒤, 하루 만에 자신의 잘못에 대해 사과한 후, 출연 예정이던 작품에서도 자진 하차했습니다. 5월 19일(목) 김새론은 SBS 새 드라마인 '트롤리'에서 하차했습니다. 첫 촬영을 3일 앞둔 상황에서, 드라마 측도 난관에 봉착했습니다.

 

김새론 자진하차


김새론 자진하차, '음주운전' 논란 후 뒤늦은 사과..

 

김새론은 5월 18일(수) 오전, 서울 청담동 인근에서 음주상태로 운전하던 중, 변압기와 가로수를 수차례 들이받는 사고를 냈습니다. 특히, 김새론은 사고 후 도주를 시도하다가 경찰에 붙잡혔는데, 현장 음주측정 대신 채혈검사를 요구해서 인근 병원으로 가 채혈한 후, 소환 조사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김새론은 촬영을 3일 앞둔 SBS의 새 드라마 '트롤리'에서 자진 하차했습니다. 드라마 내에서 김새론이 스토리상 중요한 역할을 했던 만큼 대체 배우를 다급하게 찾기 시작했습니다. 

 

김새론은 음주운전으로 일대의 건물이 모두 정전되었고, 도로와 횡단보도의 신호등도 마비되었습니다. 이 때문에 출근길의 시민들과 인근 자영업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지만, 김새론은 하루 동안 음주운전을 부인하거나 인정하거나, 행동을 사과하는 부분이 없어 더욱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결국 하루가 지난 5월 19일(목) 소속사가 김새론을 대신해 뒤늦은 사과를 전하며, 재발 방지를 약속했습니다. 소속사인 골드메달리스트는 "김새론은 자신의 잘못을 깊게 반성하고 있다. 피해와 불편함을 겪은 많은 분들과 파손된 공공시설의 복구를 위해 애쓰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를 전하고,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당사 역시 이와 같은 사건이 발생한 점에 대해 책임을 깊이 통감하고 있습니다.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더욱 아티스트 관리에 신중을 기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배우 김새론은 2010년 배우 원빈 주연의 영화 '아저씨'에 아역으로 출연하며 스타가 되었습니다. 이후 다양한 영화 출연과 예능에 출연하며 입지를 다져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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