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 첫방연기, "작업 등의 스케줄상 부득이"

배우 서예지의 복귀작이자, tvN 드라마인 '이브'의 첫방이 연기되었습니다. '이브' 측은 5월 20일(금) "후반 작업 등 촬영 스케줄 상 부득이하게 제작발표회를 진행하지 못하게 됐다. 극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부득이하게 편성을 연기하게 됐다"라고 전했습니다.

이브 첫방연기

tvN '이브'는 첫 방송도 당초 5월 25일(수) 예정이었지만, 한 주 연기된 6월 1일(수)에 첫 방송 예정입니다.

일각에서는 배우 서예지와 관련된 언급을 하는 듯합니다. 배우 서예지는 전 연인인 배우 김정현과의 연애 당시 가스 라이팅, 스페인 대학교 학력 위조, 학교 폭력 등 갖은 의혹에 휩싸이며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그 이후 약 1년 여만에 복귀작인 '이브'로 복귀 예정입니다.

'이브'는 대한민국 0.1% 상류층 부부의 2조 원 이혼 소송의 주인공이 된 '이라엘(배우 서예지)'의 이야기입니다. 배우 서예지는 어린 시절 부친의 충격적인 죽음 이후 복수를 설계해온 '이라엘'이라는 치명적인 역할을 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