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허성태가 과거 다니던 대기업에서 퇴사 후 배우의 길로 들어선 것에 대해 후회한 적이 있다며 고백했습니다. 허성태는 과거, 대기업에 다니던 중 35살의 나이로 SBS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기적의 오디션'에 출연한 후에 배우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허성태는 "만약 지금까지 다녔으면 부장급까지 가지 않았을까 싶다"며 배우로의 전향을 후회했던 적이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허성태 대기업 퇴사 "후회한 적 있다. 계속 있었으면 부장급" 고백
7월 21일(목) 방송된 KBS2 '연중라이브'에 배우 허성태가 등장했습니다. 배우 허성태는 데뷔 전, 모 대기업에 다니던 중 술기운에 연기자 오디션에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35살이라는 나이로 SBS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기적의 오디션'에 출연했습니다.
허성태는 "그때 방송에 나오지 않았다면, 지금도 회사에 다니고 있었을 것 같다. 아마 부장급까지 가지 않았을까 싶다"라고 말했고, 배우의 길을 후회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생활을 하다가 갑자기 바닥으로 내려온 상황이라 순간적으로 후회한 적이 있었다. 그럴 때 어머니에게 '성공하지 않으면 부산 땅을 밟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열심히 해보자고 한 건데, 그만두고 내려가기에는 죄송하고 내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았다"라고 털어놓았습니다.
이어, 허성태는 "영화 '밀정'에서 연기다운 연기를 보여줄 수 있는 배역을 맡은 게 처음이었다. 그때부터는 어머님께 덜 죄송하더라. 나는 운이 좋은 배우다. 내가 주연은 아니지만, 두 작품이 연속으로 세계적인 관심을 받았다. 그 작품에 함께한다는 것만으로 행운이다. 부모님께도 좋은 선물이 되었다"라고 말하며, "누적 관객수가 천만명을 넘을 경우, 무대 인사를 돌며 '허카인 댄스'를 추겠다"는 공약을 걸기도 했습니다.
배우 허성태는 2011년에 데뷔한 후, 약 60여 편의 단역과 독립영화에 출연하였습니다. 지난 2016년 개봉한 영화 '밀정'으로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지난해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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