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무진의 첫 자작곡인 '신호등'이 표절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해당 곡은 음원이 나온 지 벌써 1년 2개월이 지난 상황이지만, 이미 지난해부터 표절 의혹이 곳곳에서 새어 나왔다고 합니다. '신호등'은 몇 년 앞서 발매된 일본 가수의 '세카이노 오와리'의 '드래곤 나이트'와 후렴구가 비슷하다는 의혹입니다.
이무진 표절 의혹
지난해 9월 3일 '클리앙'에 한 게시물이 게재되었습니다. 해당 게시물을 작성한 글쓴이는 "이무진의 '신호등'과 일본 가수인 '세카이노 오와리'의 '드래곤 나이트(Dragon night)'의 후렴구가 비슷하다"며 주장했습니다.
동시에, 글쓴이는 "두 멜로디의 흐름이 좀 비슷하다고 느끼는 것은 저만의 생각인가요. 구성이 비슷하게 느껴진다"면서 두 음악이 각각 담긴 유튜브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를 본 일부 네티즌들은 "비슷하다", "진짜 비슷하다", "곡 구성이나 일부 구간의 멜로디, 코드 진행의 유사성, 코드 때문에 멜로디 흐름도 상당히 비슷하고 '레퍼런스'라고 하기에는 좀 많은 부분이 비슷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또한, 지난해 8월 '네이버 지식인'에는 "이무진 '신호등' 표절 논란 따로 없었나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되었습니다. 해당 글을 작성한 글쓴이는 "오늘 처음 들어 봤는데, '세카이노 오와리'의 '드래곤 나이트'와 너무 비슷한 부분이 있어 질문을 남긴다"라고 작성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이무진이나 이무진의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측은 입장 발표가 없는 상황입니다. 이무진은 2018년 웹툰 OST인 '산책'으로 데뷔한 후, 2020년 JTBC 오디션 프로그램인 '싱어 게인'에서 3위에 오르며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최근 '표절 의혹'과 관련해 인터넷이 뜨겁습니다. 가수 유희열, 이적이 표절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음원이 나온 지 1년 2개월 만에 이무진의 '신호등'이 표절 의혹에 휩싸인 상황에서, 가수 이무진은 어떠한 입장을 발표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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