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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통/그외의 소식31

손흥민 센추리클럽 가입 달성, '한국 축구의 역사' 손흥민(토트넘. 30)이 '센추리클럽'에 가입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센추리클럽'은 자국 대표팀에서 꾸준하게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는 상징적인 지표로, 손흥민은 올 시즌 아시아 선수 최초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달성에 이어 또 하나의 대기록을 달성하게 되었습니다. 손흥민 센추리클럽 가입 손흥민은 6월 6일(월)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칠레와의 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서 국제 축구연맹(FIFA)이 공인하는 'A매치'에 '100번째 출전'하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날, 손흥민은 후반 46분 프리킥으로 A매치 32호 골을 터뜨리며 센추리클럽 가입을 자축했습니다. 손흥민은 "100번째 경기였지만, 지고 나서 축하를 받으면 마음이 불편할 것 같았다. 동료들이 잘해주었고, 운이 좋게 골까지 넣어 좋은 분위.. 2022. 6. 7.
터키 국호변경, '터키' → '튀르키예(Trkiye)'로 변경 국호를 변경하고자 하는 터키 정부의 요청을 유엔이 승인하면서, 터키가 국호를 '터키인의 땅'이라는 뜻의 '튀르키예(Trkiye)'로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튀르키예'는 터키어로 '터키인의 땅'을 뜻합니다. 6월 1일(현지시간) 타스통신에 따르면, '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은 "유엔은 외국어로 표기된 모든 공식 문서에서 국호를 바꿔달라는 터키의 공식 요청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터키어 발음 규정에 따라 철자를 변경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터키 국호변경 '메블뤼트 차우쇼을루' 터키 외무장관은 5월 30일, '안토니우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에게 서한을 보내 '터키' 대신 '튀르키예'를 사용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기존에 사용 중인 영어 국명 '터키(Turkey)'가 국가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는 이유인데,.. 2022. 6. 3.
윤창호법 효력상실, '음주운전·측정거부 반복 가중처벌' 위헌 음주운전을 하거나 음주측정 거부를 두 차례 이상 반복한 운전자에 대해 가중처벌을 하는 현행 도로교통법, 일명 '윤창호법'에 위헌 판단이 내려졌습니다. 헌법재판소는 5월 26일(목) 도로교통법 제148조 2의 제1항에 대한 위헌법률 심판에서 재판관 7대 2의 의견으로 위헌 결정했습니다. 윤창호법 효력상실 일명 '윤창호법'의 위헌 판단은, 가중처벌을 위해서는 과거 범행을 한 뒤 얼마나 시간이 흘렀는지 등에 대해 고려해야 하지만, '윤창호법'은 개별 사건의 죄질 등은 고려하지 않고 일률적으로 가중 처벌한다는 이유입니다. 위헌이란, 법률이나 명령, 규칙 따위가 헌법에 위반됨 이라는 뜻으로, 현재 '윤창호법'과 관련된 위헌의 내용과 결합하여 살펴보자면, '헌법 재판관이 부당한 판결이나 내용에 대해 부적절하거나 부.. 2022. 5. 26.
BBC 공식사과, "맨유는 쓰레기다"에 대한 사과 영국의 공영방송 BBC가 맨유 팬들에게 공식적으로 사과했습니다. BBC는 24일 오전 9시 35분(현지시각) '자막 정보 뉴스'에 "Manchester United are rubbish(맨유는 쓰레기다)"라는 자막을 내보냈습니다. 이에 대해 약 2시간 후, BBC의 아니타 맥베이 앵커는 "자막 뉴스를 보고 기분이 상했을 수도 있는 시청자들과 맨유 팬들에게 사과한다"라고 말했습니다. BBC 공식사과 BBC는 방송 사고에 대해서도 설명했습니다. 자막뉴스를 게재하는 방법을 교육하는 과정에서 임의로 작성한 내용이 여과없이 전파를 탔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Weather rain everywhere(전국에 비가 내린다)' 같은 현실과 동떨어진 내용도 방송되었습니다. 맥베이 앵커는 "확실히 그건 실수였고, 화면에 .. 2022.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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