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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통/연예계 소식

장우혁 고소, 폭언·폭행 주장한 前 직원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

by 12KEY 2022.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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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H.O.T. 출신 가수 장우혁이 폭언·폭행을 주장했던 전 직원 2명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장우혁의 소속사 WH크리에이트브 측은 7월 19일(화) "장우혁이 지난 7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전 직원 2명을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과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장우혁 고소


장우혁 고소, 폭언·폭행 주장한 前 직원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

 

WH크리에이티브의 前 직원인 A 씨, B 씨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게재했습니다. 해당 글 내용에는 회사에 재직할 당시 장우혁에게 폭언과 폭행을 당했고,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주장하는 내용이 담겨있었습니다. 

 

A 씨, B 씨는 가수 장우혁이 대표를 맡았던 기획사의 연습생이었다는 C 씨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장우혁에게 폭언 및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글을 게재한 후, 사과를 요구하자 이 내용에 동조하는 내용의 글을 작성했습니다. 장우혁은 C 씨를 만나 직접 오해를 풀었지만, A 씨와 B 씨의 주장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며 반박한 후, 법적 대응에 나선 것입니다.

 

C 씨는 장우혁과 만남을 가졌다며 "그 사이에 서로 많은 오해가 있었다. 저 또한 잘못한 부분들이 있었으며, 그 당시에 있던 상황을 너무 극대화시켜 표현했다. 서로 마주 보며 그날을 회상했으며, 서로 잘못한 부분들에 대해 사과를 주고받으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끝으로 좋은 감정으로 마무리를 지었다"라고 밝혔습니다.

 

장우혁은 7월 15일(금)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그저 사실이 아니니 지나가겠지'라고 안일하게 생각했던 것들이 독이 됐다. 팬들에게 자랑스러운 아티스트, 떳떳한 가수가 될 수 있도록 법적 대응을 하게 되었다"는 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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