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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프로야구 선수 최준석이 12억 원대 사기 피해를 고백했습니다. 6월 12일(일) 방송된 KBS2 '자본주의 학교'에서 공인중개사 서경석의 도움을 받아 최준석이 원룸을 구하는 과정이 공개되었습니다. 최준석은 지난달 같은 방송에 출연해 12억 원대 사기 피해를 고백했으며, 당시 보증금 100만 원에 월세 30만 원짜리 집을 알아봤지만, 계약에는 실패했습니다.
최준석 사기 피해
최준석은 보증금 200만 원을 들고 공인중개사 겸 방송인 서경석을 찾아갔습니다. 최준석은 "방송 이후 지인들에게도 연락이 많이 오고, 야구 중계도 하고 방송 프로그램에도 들어가게 되었다"며 나아진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서경석은 최준석에게 옥탑방부터 마당이 있는 방, 신축급 컨디션을 자랑하는 깔끔한 원룸까지 다양한 매물을 소개했습니다. 최준석은 이 가운데서 서울 신림동의 원룸을 골라 월세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또한, 서경석은 공인중개사로서 첫 계약에 성공하였고, 눈물을 흘리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전직 프로야구 선수인 최준석은 현역 시절 4년 35억 FA 계약을 체결하는 등 높은 연봉을 받을 정도로 잘 나가는 야구선수였습니다. 하지만, 은퇴 직전 한 지인의 권유로 부동산 투자를 했다가 12억 원대 사기 피해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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