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손녀 서울대 합격, 서울대학교 23학번

고(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손녀인 노서은(18) 양이 서울대학교에 합격했습니다. 현재 베이징 내의 국제학교에 재학 중인 노서은 양은 2022년 9월 입학전형을 통해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에 합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로서 노서은 양은 서울대학교 23학번이 되었습니다.

 

노무현 손녀 서울대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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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서은 양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아들 노건호 씨의 장녀입니다. LG 경영연구원 소속으로 베이징에서 일하는 부친인 노건호 씨와 함께 베이징에 머물며 현지 국제학교에 재학 중이던 노서은 양은 2022년 9월 입학전형을 통해 서울대학교에 합격했습니다.

 

서울대학교는 보통 3월에 신입생을 모집하지만, 9월 학기제를 채택한 해외 학교 출신 등을 대상으로 '후기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후기 신입생 모집 전형에 합격할 경우, 9월에 입학하게 됩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특히나 아꼈던 손녀로 알려진 노서은 양은, 과거 청와대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목마를 타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고, 노 전 대통령이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서 자전거를 태우고 달리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19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10주년 추도식에 참석했던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과 팔짱을 낀 모습에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