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논란에 휩싸였던 르세라핌의 전 멤버 김가람이 결국 사실상 퇴출되었습니다. 르세라핌의 소속사인 하이브 산하 '쏘스뮤직'은 7월 20일(수) 김가람과 전속계약 해지를 결정했다는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향후 르세라핌은 김가람을 제외하고 사쿠라, 김채원,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 등 5인 체제로 활동할 예정입니다.
김가람 퇴출
쏘스뮤직은 7월 20일 르세라핌의 전 멤버인 김가람과 전속계약 해지를 결정했다는 내용을 공개하고, "김가람과 관련한 논란으로 많은 분들께 불편을 끼친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르세라핌이 아티스트로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르세라핌의 전 멤버 김가람은 지난 4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되며 '학폭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당시에 하이브는 해당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지만, 피해를 주장헀던 누리꾼이 변호인을 선임하는 등 자신의 피해를 공론화시켰습니다.
당시 누리꾼은 "김가람이 당시 가해 행위로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학폭위)'에서 5호 처분을 받았다"라고 폭로했습니다. 결국 김가람은 데뷔 3주 만에 르세라핌 활동을 중단한 후, 결국 계약이 해지되었습니다.
김가람 퇴출과 관련된 소속사(하이브/쏘스뮤직) 입장 전문
'르세라핌(LE SSERAFIM)' 멤버 김가람의 거취 및 르세라핌의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당사는 김가람과의 전속계약 해지를 결정했습니다.
김가람 관련 논란으로 팬 여러분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불편을 끼친 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향후 르세라핌은 5인 체제로 활동할 예정입니다. 당사는 르세라핌이 아티스트로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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